세월호 침몰현장의 소방헬기 구조모습 / 세월호 승객 구조 장면 / 대형선박 침몰현장의 구조헬기 **


세월호는 8시 50분 이전에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원고등학교의 학생이 119로 신고를 한 시각이 드러났기 때문에, 더 이상 사고시간에 대해서는 조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9시 31분에 첫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그것도 해경이 문자를 보내서 받았다는 역사에 남을 코메디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찰기 CN 235기가 어디선가 연락을 받고서 세월호 침몰현장으로 긴급 투입되어 촬영을 시작하는 시각이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30분경입니다.


세월호는 이미 45도로 기월었고, 소방헬기가 도착하여

"가만히 있으라"고 했음에도 탈출을 한, 말 안 든는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었습니다.



헬기는 이미, 오전 9시 30분 이전부터 세월호 바로 위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었고,

소방헬기에서 내려온 구조대원들이 가까운 방과 복도를 오가면서

탈출자들을 불러내거나 구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학생은 보이지 않고 어른들이나 선원들로 보입니다.


헬기로 구조되는 사람들의 발 아래 에서는

세월호 복도에서 움직이는 탈출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9시 30분에, 학생들을 빼고는 전원탈출중이었나요?


구조헬기가 세월호 위에 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왜 구조하지 못 했느냐는 물음에, 심장이 먹먹해 옵니다.




















헬기로 누군가가 탈출에 성공하는 그 순간에도

세월호 안에는 수백명의 승객들이

"기다리라"는 안내방송에

그대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헬기로 탈출하는 사람들은

왜 기다리지 않고 탈출했으며

탈출을 돕는 구조대원들은

나머지 승객들을 밖으로 나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소방헬기 거부한 해경. 뉴스보도

【팩트TV】 오창석 아나운서는 2일 오후 10시 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 직후 소방방재청에서 급파한 소방헬기가 당시 현장을 지휘하던 해경의 비협조로 다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4월 16일 오전 8시 52분 최초신고 접수 직후 광주, 9시 36분 전남, 44분 전북과 경남, 45분 경북, 46분 부산에서 소방방재청 소속 헬기가 이륙했다.
 오 아나운서는 당시 그 상황을 지휘하던 해경이 헬기가 구조활동에 투입하는 것을 부러워했으며 ‘작업에 혼선을 준다’, ‘이미 상황이 정리됐다’는 말로 헬기를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새 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 따르면 해경 측은 “관매도에서 대기하라. 구조상황이 있을 경우 요청하겠다”, “상황종료 됐으니 할 임무가 없다”, “현장통제는 우리가 하고 있으니 들어오지 말라”, ”사고현장에 항공기가 밀잡하여 더 이상 헬기가 불필요하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http://www.youtube.com/watch?v=B9hpb5xxYVs


Posted by music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