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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의, 여의도 대리기사 폭행은, 대리기사의 교묘한 술수에 의한 폭행유인사건?

musicQ 2014. 12. 15. 12:30

세월호 유가족의, 여의도 대리기사 폭행은, 대리기사의 교묘한 술수에 의한 폭행유인사건?


이 폭행사건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조중동이나 대형방송사들과 종편의 "외곡된 뉴스"만을 본다면, 세월호유가족이 술먹고 행패를 부린 사건으로 착각을 일으키지만, 좀 더 면밀하게 그 폭행의 전후 사정을 살펴보면, 세월호유가족 보다, 훨씬 심각한 여의도 대리기사의 과잉스럽고, 교묘한 술수가 보입니다. 제가 살펴본 여의도 대리기사 폭행의 (정확한 표현을 써서 표현하자면) 시간별 순서는 이렇습니다.



(객관적 증언과 주변의 cctv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부터...)


1, 세월호 유가족 - ( 새정치 김현의원에게 만나달라고 약속부탁 )

   김현의원 - (유가족위로차 만남 주선 )


2, 김현의원과 세월호 유가족이 9시경 일식집서 만남 (새누리당 의원들은 세월호유가족 헐뜯기나 하고 있는 시점에서의 새정치의원의 수락)


3, 12시 경, 업소주인이 대리운전 콜 부름.


4, 잠시 후, 여의도 대리기사외 1명의 추가 대리기사 도착했음을 업소주인에게 알림.


5, 10분 여 지나서, 유가족 내려와 대리기사 만나고, 1팀은 다른 기사와 출발함.


6, 김현의원 바로 옆에서 나란히 '여의도 대리기사'는 함께 길을 건너는데, ( 대리기사가 손을 바지주머니에 찔러넣고 걸어감. 이때부터 기본적인 자세에 문제 발견됨) (12시 22분경)


7, 김현의원과 세월호 유가족팀은, 쉽게 헤어지지 못하고 하고자하는 말이 많이 남아 길거리에서 시간을 지체함.


8, 10여분을 더 지체하자 잠시 후, 대리기사는 김현의원에게 차 키를 돌려주면서 못가겠다고 화를 내기 시작함.


9, 세월호유가족은 화가난 '여의도 대리기사'를 설득함.


10, '여의도 대리기사' 발악적으로 두 명의 세월호유가족에게 더 심하게 대들기 시작함.(유가족 어이없이 바라보고 진정시키려함.)


11, 제3의 다른 세월호유가족이 '여의도 대리기사'가 이상할 정도로 날뛰며, 신경을 건드리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하자, 화가나서 결국 1:1 언쟁을 벌임.


12, 1명의 유가족과 '여의도 대리기사'가 심하게 말다툼을 함.


13, 말다툼이 심해지자 김현의원이 말리려 다가섰다가, 다른 유가족이 불러서 다른 곳으로 이동함.


14, 그 사이에 유가족과 '여의도 대리기사'는 거의 폭력 일촉즉발로 격화되기 시작함. (이 중에서 유독히, 대리기사가 더 심하게 날 뜀)


15, 다른 유가족이 말다툼중인 유가족을 말리는 사이에 더 큰 몸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함.


16, 멀리서 다른 유가족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지켜보던 김현의원이 더 큰 싸움이 될 것 같아서, 싸움 말리러 몸싸움 장소로 뛰어들어감.



(여기까지는, 주변의 cctv로 확인할 수 있음)

즉, 싸움을 발단은 '여의도 대리기사'의 과도한 시비였음. 계속하여 화를 내며, 유가족들에게 대들고 언쟁을 하며 몸싸움까지 걸었음. 여기에 김현의원은 전혀 개입되지 않았음.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혼자서 상대방을 죽일듯이 발광하고 화를 내며 시비걸다가, 몸싸움까지 하다가, 맞을 때는 단 한 대도 때리지 않고 순수하게 맞기만 했음. 도망도 치지도 않았음. 뭐 이런 사람이 있나... 이런 것을 주폭합의금을 노린 꽃뱀이라하던가? )









아래는, 그 이후에 벌어진 일로, 양쪽 주장의 내용을 정리. (cctv가 명확치 않음으로)


15, 김현의원은 몸싸움까지 걸어오는 '여의도 대리기사'에게, <돈을 더 줄테니 안산으로 유가족을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정중히 함>


16, '여의도 대리기사'는, 이런 정중한 제의에도 불구하고, 김현의원에게 '당신이 뭔데 나서느냐'고 노골적으로 시비를 걸고 비하하는 행동을 함.


17, '여의도 대리기사'가 워낙 날뛰고 싸움으로 이어질 것 같아서, 이 기사는 안산으로 대리운전을 못 할 것 같다고 판단하여, 김현의원이 자신의 명함을 주면서, 당신도 명함을 주면, 당신 회사로 전화해서 다른 대리기사 부르겠다고 정중히 명함을 내밈.


18, 그런데, '여의도 대리기사'는, 김현의원이 내민 명함을 받고, 자신의 명함을 줄 생각은 없이, "여기 국회의원이 행세를 한다" 며, 주변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함. 그리고 그 명함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며, "이 명함 사진 찍어서 인테넷에 올리라."는 식으로 노골적으로 김현의원과 세월호유가족을 비하하고 조롱함.


19, 주변 행인들중 누군가 그 명함을 받아서 사진을 찍으며 함께, 김현의원과 유가족을 비하하는 말을 하고 조롱함.


20, 갑자기 당한 김현의원은 대리기사와 낮선 행인들이 무슨 나쁜 짓을 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명함을 돌려달라고 말함. 주지 않음.


21, 이 때부터 몸싸움이 주먹질로 변함.


22, 과도한 행동을 보인 '대리기사'에게, 몇 십분동안 시달렸던 유가족이 대리기사를 가격함.


(여기까지는 서로의 주장을 정리한 것임.)









다시 cctv로 확인 가능한 상황


23, 유가족중에 한 사람이 유가족과 김현의원에게 계속 행패를 부린 것에 격분하다가, 명함을 주변 낮선 행인에게 넘기며,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라고까지 문제를 확산시키며 조롱하자, 주먹을 날림.

그 때, 김현의원은 명함을 받아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다고 조롱한 행인에게 달려들어 명함을 되찾으려 매달림.


23-1, 유가족과 대리기사는 벽쪽으로 몰려가고, 김현의원과 명함 받은 행인들은 길 중앙으로 몰려감.


23-2, 유가족은 대리기사를 벽쪽으로 데려가 주먹을 날림. 그토록 화를 내며 도발하던 대리기사는 도망치지도 않고, 주먹도 뻗지 않고 아주 착하게 매만 맞음. 나중에 앉아 있으라하니, 그 벽쪽에 가만히 앉아 있기 까지 함.(돌변)


23-3, 김현의원은 명함 든 행인과 계속 현장에서 멀어져 감. 그리고 행인과 함께 걸으며 마무리 인사까지 하고서 잘 해결하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옴.


24, 돌아와 보니, '여의도 대리기사'는 벽 한 구석에 가만히 앉아 있음. 김현의원은 도데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함.

여의도 대리기사도 바로 눈 앞에서 김현의원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보았을 가능성 높음. 즉, 폭행과 관련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리고 잠시 후,



25, 행인들과 유가족이 제 2차 싸움이 벌어짐. (12시 50 분경) (조중동과 수구언론들이 윗 내용도 왜곡하고 있지만, 이 부분은 완전히 빼고서 보도 조차 하지 않음.)

(여의도 대리기사는 이 현장을, 서서 지켜봄. 옷을 매만지면서 멀쩡하게 지켜 봄)


26, 행인들이 유가족을 두들겨 패서, 유가족의 이빨이 부러짐. 다수의 유가족과 다수의 행인이 몸싸움과 주먹질을 하다가 벌어진 일임.


27, 이빨이 부러진 유가족이 바닥에 눕다가 일어나 앉아 있으니, 싸움이 소강상태로 접어듬.


28, 그러나 다시 시비가 붙었고, 제3의 폭행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김현의원이 덩치가 가장 큰 세월호 유가족을 뜯어 말리며 싸움이 커지는 것을 막음.


29, 이즈음에서 경찰 옴. 싸움 종료.




이런 일련의 상황전개는, 인터넷에 올라온 다수의 '여의도 대리기사' 동영상을 유심히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국민TV 뉴스 K 

1.[단독] '기사 폭행' CCTV 원본 입수


2. '유가족 자작극' 증거라던 흡연 사진은 '부상 전 촬영'



여의도 대리기사는, 김현의원을 폭행혐의로 고소까지 했습니다.

대리기사 자기자신이 시비를 걸고 문제를 일으킨 주요 당사자이면서, 싸움을 말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던 김현의원을 폭행혐의로 고소까지 한 사실은 거의 무고죄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김현의원에게 맞은 적도 없고, 제2차 싸움부터는 자신이 뒤에 빠져서 멀뚱멀뚱 지켜보기만 했던 대리기사가, 키 150cm 의 나약한 여자를 향해서, "폭행죄"로 고소를 하는, 코메디를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처음에 이 대리기사가 진단서를 끊었을 때는 전치 2주의 진단서였는데,

며칠 후, 전치 4주 진단서에 목에는 깁스까지 하고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김현의원 때문에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김현의원이 책임져야한다" "김현의원이 사과해야한다."

이런식으로 언플도 수준급으로 교묘하게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선에서 "좌익효수"라는 끔직한 별명으로 활약한 국정원녀의 변호사가... 이 대리기사의 변호사입니다.

시나리오 딱 나오는 정황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