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리기사 사건

새정치연합 김현의원이 대리기사 가로막고 시비걸어서 싸움이 시작되었는가? / 여의도 대리기사의 거짓말

musicQ 2014. 11. 6. 16:36

새정치연합 김현의원이 대리기사 가로막고 시비걸어서 싸움이 시작되었는가? / 여의도 대리기사의 거짓말**


셋 째 진실.


잘못된 의혹: 김현의원이 가로막고 시비를 걸어서 싸움이 시작 되었다?


이 사건에서 이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이상한 일은,

"왜, 대리기사는 김현의원을 물고 늘어질까?" 입니다.



진실: 대리기사는 유가족과 시비가 붙었고, 싸움과 폭력을 계속 유발했다.


'여의도 대리기사'가 스스로 싸움과 폭력을 계속 유발 했다고 말하는 것은, 결코 과장이나 독단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이 것은 이 사건 전개를 자세히 관찰하면 누구든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 일은

유독 키 150 센티 밖에 안되는 여자인, 김현의원을 콕 찝어서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김현의원과 대리기사 중에서 누가 싸움의 원인을 제공 했는지 동영상캡쳐 본으로 살펴보겠습니다.








(0시 22분 경)

1, 대리기사와 김현의원은 사이 좋게 만났다?

이 장면은, cctv 시각으로 0시 22분경에, 처음으로 대리기사와 김현의원이

만나서 길을 건너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영상으로는 둘 사이에 큰 문제

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곧바로 차를 찾아서 출발하면 될 장면입

니다.






(0시 29분 경)

2, 대리기사와 유가족에게 '도발적 자세'로 시비를 거는 중?

검은 상의가 유가족으로 보이고, 대리기사가 주머니에 양손을 집어넣고 빼고하면서

뭔가불만과 시비를 거는 듯한 행동을 합니다.

(저는 대리운전기사가 저렇게 주머니에 양 손 집어넣고, 손님에게 시비 거는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저 대리기사가 경력이 거의 10년이라고 하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행패 수준입니다.

잘 참고 지켜보는 유가족분들이 안스럽습니다.)






(같은 시각)

3, 김현의원은, 대리운전기사의 시비도발과 관련이 없었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김현의원은 차를 살펴보거나

차를 찾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리기사가 유가족에게 시비를 거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군요.


그리고, 이 장면에서도

유가족은 방어적이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잠시 후, )

4, 대리기사는 또 다른 유가족과 다시 시비가 붙는다.

검은 옷을 입은 유가족에게 자꾸만 시비를 거는, 대리기사를 지켜보다가

참지 못한 다른 유가족의 감정이 드디어 폭발 했나 봅니다.

다른 유가족이 옆에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서서

말싸움을 시작합니다.

이제부터는 둘 사이가 매우 좋지 않고,

서로 공격적으로 변질해 갑니다.


손님을 대하는, 대리운전기사의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마치, 사채이자 받으러온 조폭처럼 느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어서 )

5, 김현의원은 말싸움이 좋게 끝나기를 기다렸다.

김현의원은, 유가족에게 계속 시비를 거는 대리기사를 지켜보다가 좀 심해질 듯하자

곁으로 다가갑니다.

여차하면, 뜯어 말리기 위해서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들 끼리의 말싸움에 함부로 간여하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매우 현명한 행동입니다.


키 150센티의 여자가, 열이 받아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남자들의 싸움을

말릴 수 있는 경우란 거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 자는, 멍청하게도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왜, 국회의원이 싸움도 안 말리느냐?'

반대로 생각해 보십시요.

싸움을 말리러 끼어들면,

'국회의원이라고 남자들 싸움에 마구 끼어드는 거냐? 권위의식 쩐다.'

또 이렇게 비난할 겁니다.)


위의 상항에서 김현의원은 그 어디에서도 자신의 권위의식이나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 정황들을 보면, 분명하게...

유가족과 대리기사와의 시비이지,

김현의원과 대리기사와의 시비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대리기사는 계속하여, 김현의원이 문제라고 물고 늘어지는 것이

더 큰 의혹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