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리기사 사건

여의도 대리기사의 김현의원 고의적으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기 / 새정치 국회의원 김현의원은 여의도 대리기사 사건에서 무엇을 했을까?

musicQ 2014. 10. 16. 15:20

여의도 대리기사의 김현의원 고의적으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기 / 새정치 국회의원 김현의원은 여의도 대리기사 사건에서 무엇을 했을까? **


세월호 유가족과 여의도 대리기사간의 폭행시비가 엉뚱하게도 새정치 국회의원인 김현의원에게 튀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요한 이유가 바로, 폭행관련 대리기사의 집요한 물고 늘어지기 때문입니다. 대리기사 자기자신과는 단 한 번도 폭력을 주고 받은 증거도 없이, "양복 깃을 잡았다"라는 식의 희안한 토를 달아서, 마치 김현의원이 폭력배의 두목이라도 되는 것처럼 비난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유가족에게 비 정상적인 사유로 대리운전을 거부한 점.

유가족과 일단 시비를 걸면서 화를 돋구다가,

김현의원과 유가족을 싸잡아서, 길거리에서 큰 소리로 비난하며 주변의 행인들을 끌어들인 점.

동아일보등, 평판이 나쁜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세월호유가족과 김현의원을 아주 나쁘게 인식시키려고 애쓴다는 점.


이런 몇 가지를 보더라도, 대리기사의 기본 마인드 상태가 일베충이나 수구노인네들 같은 성향을 지니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cctv에서 나타나는 김현의원의 행동을 보겠습니다.

과연 김현의원이 어느 부문에서 '욕'을 먹어야하는지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김현의원과 대리기사 함께 등장

12시 22분경,

김현의원과 대리기사가 함께 나옵니다.

(유의할 것은, 대리기사 왼손이 주머니에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매우 불손한 태도를 보입니다.)




젊잖은 세월호 유가족에게 불손한 태도로 계속 대드는 대리기사

대리기사는 유가족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보아야합니다.

"오래 기다려서 못가겠다."라는 말과 행동을 불손하고 거칠게 내뱉음으로써,

술취한 손님들을 노골적으로 기분 나쁘게 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서비스 업의 대리기사가 정상적이라면,

"죄송합니다만, 제가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다른 기사를 불러주십시요."하면서

양해를 구해야합니다.

오래 기다리게한 것은 손님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사가 대놓고 "못간다"며 시비를 거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대리운전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십시요. 이런 대리기사들을 어떻게

페널티를 먹이는지... 더구나 업소콜을 이렇게 망가뜨리면 더 안좋은

패널티를 줄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상대방은 술을 먹고 대리운전을 불러야할 정도로 술기운이 돌도 있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에게 위 캡쳐사진처럼,

왼손을 주머니게 찔러넣고, 오른팔을 들어서 손가락질하면서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은 아주 나쁜 행동입니다.





대리기사의 불손함에 다른 유가족이 화가나다.

12시 28분경,

대리기사의 행동이 도를 넘어서자,

다른 유가족이 화를 참지 못해 나선 모습입니다.

여기서도 대리기사는 주머니게 손을 찔러넣고, 위아래로 손님을 무시하고 경멸하면서

시비를 계속 벌입니다.

저는, 주머니에 손 찔러넣고 저런 행패를 부리는 대리기사를 처음 봅니다.




김현의원은 싸움을 말리고 싶었으나...

유가족과 대리기사간에 시비가 거칠어지는 느낌이 들자

김현의원이 다가가서 기회를 엿봅니다.

그리고 다른 유가족이 말리다가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계속되고 더 거칠어지는 시비

김현의원이 떠나고 난 뒤,

대리기사와 유가족은 더 거칠게 시비가 붙습니다.

오래전부터 악감정이 있는 듯한,

대리기사의 행실이 매우 안좋습니다.





대리가 손님을 먼저 팼나?

계속되는 시비 도중에,

유가족이 저 모양으로 크게 휘청거립니다.

마치, 선빵을 맞은 모양으로 보입니다.





김현의원 곧바로 달려와 말리다.

두 사람간의 몸싸움으로 번지는 것 같은 모습에

뒤로 물러서서 지켜보던 김현의원이 곧장 다가갑니다.

키 150센티 밖에 안되는 여인이, 싸움을 말리러 갑니다.



김현의원 싸움의 한가운데서 말리다.

김현의원의 가방이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보듯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시비를 건 것은 대리기사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얼토당토 않은 불손함을 지닌 대리기사에게 분노한 것입니다.

그리고 김현의원은,

싸움의 발단이 된 사람이 아니라, 일단 남자끼리 해결하기를 기다렸다가...

상황이 나쁘게 흐르자,

그 싸움을 말리러 당당히 뛰어든 상황이라는 것이

명확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리기사는 김현의원을 물고 늘어집니다.

매우 그 동기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